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원장 임청원)과 EGSTON Power(CEO Gerhard Ecker)는 23일 오스트리아에 있는 EGSTON 본사 대회의실에서 ‘전남 최대 400kW P-HILS 관련 교육 과정 개설, 컨퍼런스 공동개최, 인적교류, 연구개발 지원’ 등을 위한 상호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은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이 산업부, 전남도, 나주시의 지원을 받은 전력기자재 디지털 전환 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400kW P-HILS를 활용한 교육, 기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장비 활용 활성화를 위해 체결됐다.업무 협약을 통해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과 EGSTON Power는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 장비, 교육 프로그램, 연구 노하우, 시설 등을 상호 교류하고, ‘전문 컨퍼런스 개설 및 공동 운영’, ‘P-HILS 교육 과정 개설 및 수료·인증서 발급’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의 P-HILS 장비를 연구소 및 기업에서 활용할 경우 전력기자재의 설계-시제품-완제품-출시에 이르는 전 과정의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R&D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에너지밸리
전라남도는 산업부, 광주시,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한국에너지공단 등과 함께 전남지역 전력계통 협의체 첫 회의를 지난 18일 나주 혁신도시 한전 본사에서 열어 ‘전남지역 계통포화 해소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협의체에서 한전은 호남지역 계통 현황 및 봄철 경부하기 대책을 소개했으며, 산업부는 계통 안정화에 대해 한전, 전남도와 심도 있게 논의했다.전남지역은 재생에너지 공급과잉으로 도내 모든 변전소의 계통포화가 심각한 상황이다. 전남지역 재생에너지(풍력·태양광) 발전사업허가는 총 3만 1345건, 2만6174㎿로 이중 상업운전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원장 임청원, 이하 개발원)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나주에서 국내외 P-HILS(Power Hardware In the Loop Simulation) 전문가를 초청해 ‘HILS & POWER 컨퍼런스 2023’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11월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에 구축한 시뮬레이션 시스템 및 400kW급 파워엠프를 소개하기 위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전국 유수의 20여개 대학 및 연구소, 30여개 관련기관과 기업 연구원 등 120여명이 참석해 실시간 시뮬레이션에 대한 관심도를 나타냈다.한전, 한전KPS 등 전력공기업과 김강식 에너지신기술연구원 원장, 박창기 한국전기설비시험연구원 원장 등 주요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또 본 행사에 앞서 개발원은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그리드포밍, 아이오티플러스, 아이티맨, 어피니티에너지, 커넥티드 등 5개 기업과 ‘P-HILS 활용 및 공동 연구개발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5일 열린 기술세미나에서는 ▲HILS 구축 프로세스(위드비어), ▲HILS를 활용한 전력시스템 기술 개발 및 대규모 국가전력망 실시간 시뮬레이터(한국전기연구원), ▲전력시스템 개발을
전라남도는 에너지특화기업 지정 신청 설명회를 지난 6일 나주 혁신도시 내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에서 열어 도내 기업 대상으로 에너지 특화기업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하는 등 적극 지원에 나섰다.이번 설명회에선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산업부의 2023년 특화기업 지정 신청 접수 기간에 맞춰 도내 기업에 특화기업 자격 요건, 신청서 작성 방법 등을 사전 컨설팅했다.에너지특화기업은 융복합단지 내 입주기업으로서 해당 기업의 총매출액 중 에너지 및 관련 산업 매출액 비중이 50%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산업부는 기술 수준, 경영 역량, 에너지 중점산업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향후 융복합단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을 에너지특화기업으로 지정할 계획이다.에너지특화기업으로 지정되면 사업화(시작품 제작, 시험·인증, 전시회, 기업설명회(IR) 비용) 자금 연간 최대 1억 원 지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비율 2% 가산, 지방세 감면 등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신청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조성구역 내 사업장을 1개 이상 보유 ▲기업의 총매출액 중 고시에 따른 에너지산업 등의 제품·서비스 등 관련 매출액 비중이 50% 이상 ▲‘전기사업법’ 제2조제4호의 발전사
19일 열린 한국전력에 대한 국정감사의 핵심은 역시 전기요금이었다.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국정감사에 앞서 업무 보고를 통해 “뼈를 깎는 경영혁신으로 국민 신뢰를 되찾겠다”며 “전기요금은 잔여 인상 요인을 반영한 단계적 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원가주의에 기반한 요금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한전의 핵심 과제는 뼈를 깎는 혁신이다. 사실은 뼈를 깎는 혁신은 이미 요금인상 필요성이 제기될 때 마다 약속했다. 그래서 우스갯소리로 이제 깎을 뼈가 없어졌다고 한다. 한전은 현재 절체절명의 위기에 있다. 요금이 인상되지 않을 경우 올해 돈을 빌릴 수 있는 한계에 봉착한다. 올 연말까지 증권가의 예상대로 8조원대의 적자를 기록한다면 ‘자본금+적립금’이 줄어들어 채권발행 한도 6배를 이미 초과한다. 돈이 씨가 마르다 보니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설비 유지 보수를 하고도, 협력업체에 줄 돈이 없어 미수금이 600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국감에서 밝혀졌다. 또 전력공급을 위한 대부분의 공사는 중단됐다고 한다. 돈을 못주다 보니 공사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대로 간다면 전력을 구입하는 비용도 못줄 수 있다는 얘기마저 들린다. 이미 전력산업의 서플라이
국제e-모빌리티엑스포(IEVE)와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EVEDI)이 에너지 신산업 시장 확대와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본격화한다.IEVE와 EVEDI는 지난 13일 EVEDI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에너지신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콘퍼런스 등을 통해 관련 산업생태계 조성과 e-모빌리티 기업을 적극 육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비즈니스 플랫폼을 활용한 협업사업 발굴을 비롯해 국내 친환경 에너지산업 육성 및 에너지 전환인식 확산을 위한 공동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또한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원장 임청원)과 (사)국제e-모빌리티엑스포(이사장 김대환)는 13일 기업개발원에서 에너지신산업 시장확대와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했다.이번 MOU를 계기로 양 기관은 에너지신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컨퍼런스 등을 통해 관련 산업생태계 조성과 e-모빌리티 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 두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비즈니스 플랫폼을 활용한 협업사업 발굴, 국내 친환경 에너지산업육성 및 에너지 전환인식 확산을 위한 공동사업 및 에너지 전문인력양성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조환익 유니슨회장 (前한전사장), 김성칠 한국전기산업진흥회 부회장, 문승일 한국에너지공대교수, 이순형 (사)1.5도씨포럼 공동대표 등이 함께 하여 양 기관 MOU에 의미를 더 했다. 조환익 회장은 “앞으로 e-모빌리티 영역이 에너지산업에서 중요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양 기관의 협업으로 다양한 비즈니스모델 및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승일 교수는 “그동안 에너지밸리가 기업 유치 등의 양적 측면을 중심으로 성장하였다면 이제는 질적 성장을 고민할 시기가 도래했다면서 양 기관이 에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원장 임청원)은 5일 ㈜유니슨 조환익 회장(전 한국전력 사장)을 초청해 ‘기후변화와 에너지에 대한 치명적 착각과 기회’란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광주-전남 에너지밸리의 주요 임직원과 CEO 대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초청 강연에는 나주시 에너지산업과 임은숙 과장, 한전 MCS 정성진 대표, 한전KDN 김종선 원장, 한전 에너지신기술연구원 김강식 원장 등 주요 인사 60 여명이 참석했다.조 회장은 강연에서 ‘기후변화와 에너지에 관한 치명적 착각과 기회’란 주제 아래 ▲지구 기온상승 억제가 가능하다는 착각 ▲화석연료 시대가 끝났다는 착각 ▲한국은 대표적 기후변화 악당국이라는 착오 ▲한국의 전력 문제는 공급 부족에 있다는 착각 ▲전력시장 개방과 민영화만이 답이라는 착각 등 현재 에너지에 대한 착각의 고리를 명쾌하게 풀어내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이외에도 ▲탄소 포집 등을 활용한 화석연료의 효율적인 사용 방안 ▲에너지 분야에 대한 국제 협력 방안 ▲효율적인 국가 전력 유통망 활용 및 분산화 등 주요 쟁점에 대하여 설명하였다.특히, 광주-전남의 에너지 신성장 동력 창출 방안과 분산에너지 특별법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원장 임청원)과 한전 에너지신기술연구원(원장 김강식)이 에너지밸리 활성화 및 공동 연구개발, 장비 활용, 창업기업 지원 등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양 기관은 28일 이 같은 내용으로 업무협약(MOU)을 맺고, 협력을 다짐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기술경쟁력 제고 및 공동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지역과 국가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지역 경제와 유망기업의 안정적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선 양 기관 간 업무 협력이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마련됨에 따라 추진됐다.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유망기술 보유 기업의 발굴과 공동 연구개발 지원 ▲인력, 공동 시설 및 장비 활용 협력 ▲대형 국책사업 등 공동 연구개발 과제 발굴 ▲기술 및 시장정보 교환을 위한 정기적인 교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임청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양 기관의 연구개발 플랫폼을 통해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상호 간의 역량을 보완하며,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 및 지역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의 성공적인 결과를 이루어 내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협력 부분
글로벌 2050탄소중립 선언과 EU 탄소국경조정제도 도입, 글로벌 대기업 중심의 RE100 선언 증가 등으로 재생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국내에서는 재생에너지 산업의 메카인 전라남도가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이익공유 등 세 가지 주안점을 두고 에너지정책을 집중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대해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을 통해 전남도의 재생에너지 산업 현주소와 비전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2050 탄소중립을 위해 전남도에서 수행하는 정책 방향은.“애플, BMW, 마이크로소프트 등은 이미 RE100을 달성했고, 협력사까지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하고 있어 RE100은 환경문제를 넘어 기업의 생존을 좌우하는 핵심요인이 되고 있다.이에 전남도에서는 첫 번째로 RE100의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밖에 없는 해상풍력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세계 최대 신안 8.2GW 해상풍력발전단지 구축사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를 본격적으로 조성 중이다.두 번째로 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줄 수 있는 RE100 산업용지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GW 규모의 태양광 발전단지를 중심으로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부동지구를 재생에너지
“제가 전남도회 회장으로 취임할 수 있었던 것은 제 자신의 노력보다 여러 선배님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동료·후배님들의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서 도회장에 취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미래를 지향하고, 회원과 함께하는 전남도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의 화합과 회원의 공동이익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김광길 전남도회장은 3년간 1500여 회원사를 대표하는 수장으로서 도회를 이끌어나갈 각오에 대해 질문하자 회원들의 화합을 필두로 공동이익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견을 내비쳤다.전남도회는 현재 광주전남공공혁신도시 나주시 빛가람동에 위치해 있으며, 한국전력 본사와 가장 가까운 시도회다. 코로나19 방역수칙 강화로 거리두기 등 엄중한 시기에 중앙회 상생협력TF와 한전의 주요 현안 협의를 이뤄가는 과정에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 협의 장소 지원 등 적극적인 소통 중심축 역할을 도맡았다.특히 올해는 회원 공공이익을 위해 ‘화합과 소통으로 하나 되는 전남도회’를 만들겠다는 기조로 관계기관 연대를 강화할 방침이다.“전남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이 집중돼 있고, 한전을 비롯한 전력공기업 등이 나주 혁신도시에 내려와 있는 등 다양한 협력을 이끌
한전KDN이 지난 8일 나주혁신도시 소재 본사 교육관에서 ‘공공기관 계약업무협의체 회의’를 주관했다고 9일 밝혔다.공공기관 계약업무협의체 회의의 목적은 지난 2021년 12월, 공공기관 공정거래모델을 선도하고 계약업무 현안에 대한 유기적인 협력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기관인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력거래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전력, 한국콘텐츠진흥원, 한전KDN, 한전KPS(가나다 順) 등 9개 공공기관이 합심해 구성해 반기에 한 번씩 진행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국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총장 윤의준, 이하 켄텍;KENTECH)가 올해 두 번째 신입생을 맞이한다. 대학이 소재한 전남 나주 혁신도시는 인근의 에너지밸리 산단과 함께 국가 에너지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이와 함께 켄텍 캠퍼스 부지는 글로벌 에너지 산업 리더 양성 및 관련 연구 센터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선도적 미래 에너지 연구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현재 나주 강소특구연구단지로의 편입을 계획하고 있다.켄텍은 중장기적으로 ▲에너지 기술 관련 지적 재산권 창출 ▲활발한 기술이전 ▲에너지 기술 벤처기업 창업 및 고용 창출 등을 통해 지역과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에너지 허브로 거듭날 예정이다.이에 본지는 오는 2월 24일, 켄텍 개교 1년을 앞두고 대학 운영의 현주소와 한국전력의 지원 방향 등을 조명했다.◆이공계 최상위권 대학으로 자리매김2023학년도 켄텍의 입시 경쟁률은 수시 12.6대 1, 정시 60.3대 1로 타 과학기술원 중에서는 2위로 지난해(수시 24.1대 1, 정시 95.3대 1)에 이어 상위권의 지원율을 기록했다.켄텍에 따르면 수시의 경우 에너지 산업 분야에 대한 긍정적 기대와 대학의 비전에 대한 공감, 혁신적 교육과정과 학생 중심의 수업방식에 대한 기
한전MCS(사장 권기보)는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에서 종합청렴도 우수기관(2등급 이상)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2021년도 1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으로 신규 지정된 한전MCS는 종합청렴도 평가대상으로 지정된 첫해부터 2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국민권익위원회는 기존 청렴도 측정과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통합한 새로운 종합청렴도 평가체계를 적용해 15개 유형, 총 569개 기관 대상으로 ▲공직자·국민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기관의 부패사건 발생 현황인 ‘부패실태’ 평가를 진행했다.공직유관단체Ⅳ(중점평가기관) 유형 기관 중 최고 등급을 달성한 한전MCS는 동일 평가군 평균점수 대비 4.9점 높은 90.9점을 획득했다.이번 종합청렴도 평가로 부패취약분야 개선 등 노력도를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은 것이며, 청렴정책 수행 측면에서 동일 평가군 중 가장 청렴한 공직유관단체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한전MCS는 반부패·청렴 가치를 능동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MCS(Make Clean Society) -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 ▲청렴사진·캐릭터·공감사례 공모전 시행 ▲청렴·윤리실천 서약서
정부가 재정건전성 강화를 목적으로 2025년까지 주요 공공기관 정원을 1만2000명 이상 줄이기로 결정한 가운데, 올해 한국전력의 채용 인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한전이 올해 최소 600여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각 기관의 채용 계획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12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올해 신규·경력 인력 등을 포함한 채용계획을 이르면 이달 말께 공개할 예정이다.현재 한전은 지난해 채용한 전체 신규 인력 482명보다 최소 120여명 증가한 600여명 수준으로 기획재정부와 인력 충원 비중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에너지 업계는 최근 정부의 공공기관 인력 감축 기조를 감안 했을 때, 예상보다 채용 규모가 적지 않다는 의견이다.대체로 구조조정이 결정되면 공공기관은 장기간 채용 없이 비어있는 자리를 아예 없애거나, 정년 퇴직 등 자연 감소 인원을 활용, 신규채용을 줄이는 방식 등으로 총인원을 감축하는 방향을 세우기 때문이다.한전은 2025년까지 496명을 감축할 계획으로 고유 목적 사업과 관련이 적은 청경·검침 등의 업무를 전문 자회사로 이관한다. 이외에도 최대한 뽑을 수 있는 인원과 현재 근무하고 있는 인원 사이를 줄이는
전남도가 한국국가법학회, 한국법제연구원과 함께 글로벌 에너지 위기 시대를 효과적으로 대처할 법적 제도를 마련하기 위한 공동 학술대회를 열어 전기요금 차등제 등 법제도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전남도는 최근 나주 혁신도시의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에서 국제법, 헌법, 행정법 등 국가법 분야 최고 연구단체인 한국국가법학회, 국내 유일의 법제전문 국책연구기관인 한국법제연구원과 함께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글로벌 에너지 위기시대에 있어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법적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선 학계, 연구계 등 각계
한전MCS가 첫 사장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나주 혁신도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전MCS는 전력량계 검침업무, 전기요금 청구서 송달업무, 전기요금 체납관리업무, 고객서비스 영업현장업무 전 과정에 걸친 검침토털 서비스 제공 전문기업으로 한국전력의 전력서비스 사업을 위탁 수행하고 있으며 2021년 1월 기타공공기관에 지정됐다. 한전MCS 현원은 약 4200명으로 나주 본사에는 80여 명이 있다.지난 2019년 설립된 한전MCS는 권기보 초대 사장의 3년 임기를 끝으로 첫 사장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현재 한전MCS는 홈페이지에 사장 모집공고를 내고 오는 12일까지 지원서를 받는다.응모자격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34조 및 한전MCS 임원추천위원회 운영규정 제13조에 의한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다.앞서 한전MCS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5일 회의를 열고 공모 일정 등을 결정했다. 위원회가 선정한 최종 후보자는 한전MCS 주주총회를 통해 인가를 받는다.사장 임기는 3년이나 직무수행실적에 따라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지난해 한전MCS 사장 연봉은 성과상여금을 포함해 2억2000만원 가량이었다.자세한 사항은 한전MCS 홈페이지(www.kepcomcs.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지난 21일 광주·전남 사회적 경제기업의 홍보 및 판매 지원을 위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KDN 상생 마켓’을 한전KDN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을 위해 개최됐으며, 광주 및 전남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20개 사회적 경제기업이 참가해 각 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홍보·판매했다.이날 행사에는 한전KDN 임직원은 물론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각종 간식거리, 식자재 등 먹거리와 디퓨저, 쥬얼리류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25일부터 26일까지 한전 본사에서 국정원 광주지부와 공동주관으로 제2회 전력분야 실전형 사이버공격 방어훈련을 시행했다.최근 에너지효율화, 분산형 전원, 발전소 고장예측 등 전력산업 생태계 전반에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사이버 테러에 대한 우려도 동시에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한전은 주요 국가기반시설인 전력설비를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사이버보안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그 실효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특히 Locked Shields(락드쉴즈, NATO 사이버방위센터 주관 국제 사이버 공격방어훈련), 국정원 CCE(사이버 공격방어대회)에 참여 경험을 반영해 유사 방식의 실전형 전력분야 합동 훈련을 시행함으로써 사이버 보안역량을 강화하고, 정보보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중이다.이번 훈련은 2021년도에 이어 2회째 시행하며, 공기업에서 시행되는 유일한 실전형 사이버 훈련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특히 전력분야 특화 사이버 훈련으로 발전시키고자 올해부터 ’ELECCON(일렉콘 ELEctric sector Cyber CONtest) 2022’로 새롭게 훈련명을 정했다.훈련체계는 공격 1팀, 운영 1
전남 나주 혁신도시에서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들과 한전 등 지역 혁신기관 등이 한데 모여 기업의 미래를 논하고, 특구기업 간 소통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한전 기술기획처에 따르면 최근 혁신도시에 위치한 스페이스 코웍에서 나주시, 한전, 강소특구 44사 기업, 지역혁신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 나주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 커뮤니티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지난 5월 한전-지자체-특구기업간 협약체결로 구성된 커뮤니티 기업 44개사를 대상으로 ▲현판수여(커뮤니티 기업 및 첨단기술기업) ▲ 커